[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태양의 신곡 'I Need a girl(아이니드어걸)' 무대에서 태양과 야릇한 퍼포먼스를 꾸미는 백댄서 김지혜가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여름특집에서 태양은 'I need a girl'을 열창하며 자신의 파트너인 백댄서 김지혜와 은근한 눈빛을 주고 받는 등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김지혜는 태양과 잦은 스킨십에 이어 키스를 받는 모습까지 연출해 팬들의 질투를 사고 있다. 얼마 전 부터 태양이 볼키스를 받는 입장에서 백댄서에게 되려 해 주는 안무로 변경했기 때문.

 

태양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날이 갈수록 두 사람의 눈빛이 야릇해지고 있다", "둘이 이러다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 "김지혜 진짜 부럽다", "연예인 데뷔하면 안 되냐"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태양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김지혜는 1987년생으로 여자 멤버들로만 이뤄진 백업 댄스팀 '크레이지'에서 '오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