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결혼 암시? "예비 장인어른께 잘 보이려 보톡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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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결혼 암시? "예비 장인어른께 잘 보이려 보톡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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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개그맨 정준하가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준하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미스터리 특집 세븐'에서 "예비 장인, 장모에게 잘 보이려고 보톡스까지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어쩐지 요즘 준하 형 얼굴이 좀 달라진 것 같다. 눈 코 입이 정렬됐다""정말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정준하는 아니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부인하지 않자 멤버들은 결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문쪽으로 신랑 입장"이라며 놀려댔다.

 

또한 제작진 역시 걸어가는 정준하의 뒷모습을 꽃으로 장식하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자막 처리해 결혼 임박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한편 정준하는 작년 3월 초 방송을 통해 10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열애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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