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성은(본명
성은은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 사전 녹화에서 2년째 열애중인 연인 LJ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성은은 "교제 전 서로 오랫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편하게 지내 스킨십을 하는데 서먹함이 많았다"며 운을 뗀 뒤 "어느 날 LJ가 남자답게 먼저 포옹하며 첫 키스를 하려고 했는데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방귀가 나와 버렸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성은은 "그 당시 방귀 소리 때문에 LJ가 눈을 크게 뜰 정도였고 나도 물론 굉장히 당황했었다"며 "지금까지도 LJ는 당시 사건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며 나를 놀린다"고 섭섭함을 털어놨다.
한편 성은은 최근 디지털 싱글 '사랑하면 뭐해'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은의 황당한 첫 키스 방귀 사건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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