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사이트는 이날 SK㈜, SK에너지, SK C&C, SK루브리컨츠 등 4개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전 계열사에 적용된다.
이 사이트는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이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와 CEO 메시지 등 온라인 소통공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태원 회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SK 구성원이 하나의 시스템과 소통 도구를 통해 힘을 합해 강한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그룹 포털 개설의 의미를 평가했다.
SK그룹은 23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를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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