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월 1500만원 벌던 시절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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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월 1500만원 벌던 시절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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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방송인 김구라가 "막말 하던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BS '맛있는 초대' 김태원 편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구라는 "막말을 할 수 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2003년에는 매니저도 없이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17개씩 했다""한 달 수입이 1500만원 가까이 돼서 빚도 갚고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했다"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김구라는 "얼굴도 덜 알려져 있어서 하고 싶은 말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며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 SBS '맛있는 초대' 김태원 편은 13일 오후 9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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