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맛있는 초대' 김태원 편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구라는 "막말을 할 수 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2003년에는 매니저도 없이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17개씩 했다"며 "한 달 수입이 1500만원 가까이 돼서 빚도 갚고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했다"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김구라는 "얼굴도 덜 알려져 있어서 하고 싶은 말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며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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