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앙드레김 떡볶이집 방문 사진에 네티즌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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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앙드레김 떡볶이집 방문 사진에 네티즌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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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12일 별세한 고 앙드레김의 생전 소박한 모습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다음의 한 카페에는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아이스크림 드시던 앙드레김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4년 전 앙드레김이 신당동의 모 떡볶이 집을 찾은 것을 한 네티즌이 찍어 올린 것. 사진 속 앙드레김은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떡볶이를 먹고 있었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다.

 

앙드레김은 생전 인터뷰에서 "싸고 맛있고 빨리 나와서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도 살아계실 것만 같은데 믿을 수가 없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라는 타이틀과는 다른 소박함을 즐기신 분이셨는데…", "이런 모습 때문에 더욱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등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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