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Z 체험 마케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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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Z 체험 마케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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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혜진 기자] LG전자가 '옵티머스Z'(모델명 LG-SU950/KU9500)의 혁신적 기능과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Z보이'가 떴다' 거리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Z보이'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서 스마트의 완성을 뜻하는 'Z'를 강조하기 위한 캐릭터다. 안드로이드OS의 상징인 '안드로보이'에 영화 '조로(Zorro)'의 검은 망토와 두건을 쓴 주인공 이미지를 합성해 옵티머스Z의 날렵한 디자인을 형상화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Z보이'는 도우미들과 함께 이번 달 동안 서울시내 곳곳에서 고객들을 직접 찾아 옵티머스Z를 소개하고 고객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등 이벤트를 펼친다.

 

LG전자는 이번 거리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옵티머스Z하이퍼(Hyper) HD LCD의 탁월한 야외 시인성 로드 타이핑(Road Typing) 드래그 앤 쉐이크(Drag&Shake) 등 실외 활용도 높은 기능을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곳곳에 출몰한 'Z보이'를 촬영해 CYON 트위터(@LG_CYON_)에 트윗하는 고객 50명을 선정해 각각 영화상품권 2매씩을 증정한다.

 

이벤트 현장에서 만난 고객 전원에게는 'Z보이'가 인쇄된 액정 클리너를 증정한다.

 

신현준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향후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통해 옵티머스Z와 함께하는 혁신적 모바일라이프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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