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MP3P 고기어 4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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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MP3P 고기어 4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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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필립스전자는 고기어 MP3플레이어 시리즈로 아리아즈와 스파크, 라가, 믹스 등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최신 DSP(디지털신호처리회로)기술을 바탕으로 원음이 MP3 파일로 압축 시 발생하는 손실 부분을 균형있게 복원하는 풀사운드 음장기술이 적용됐다.

음원은 MP3, WAV, WMA, FLAC, APE 등의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고, 내장된 필립스의 멀티미디어 관리프로그램인 송버드를 사용하면 PC내 음악, 동영상, 사진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고기어 아리아즈는 2.4인치 풀 컬러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동영상 재생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지원, MP4플레이어 기능도 갖췄다.

고기어 스파크는 1.4인치 디스플레이에 별도로 제공되는 클립을 끼워 조깅이나 등산 시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고기어 라가 알루미늄 소재의 외장으로 22시간을 연속 재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기어 믹스는 USB가 내장된 형태로, 별도의 케이블 없이 PC와 바로 연결해 손쉽게 음악파일을 옮겨 담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가격은 제품 및 사양에 따라 5만9천원∼12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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