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안드로이드OS 사용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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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안드로이드OS 사용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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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정은 기자] SK텔레콤은 자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사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모토로이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6개월여 만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안드로이드TF(Task Force)를 구성해 안드로이드폰 출시를 위한 시장분석 및 단말기 출시 협상, 안드로이드 마케팅, 개발자 지원프로그램 등을 1년여 동안 준비해 왔다.

 

SK텔레콤은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 HTC '디자이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10', 팬택 '베가' 8월 현재까지 총 9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10여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추가 출시하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무선인터넷 생태계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안드로이드OS가 스마트폰 대표 OS로 자리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이는 글로벌 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을 국내에 조기 도입하고 안드로이드 개발자 지원 정책, 고객 사용환경 개선 등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조성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트위터(www.twitter.com/androidt)에서 '안드로이드 100만 돌파 기념 PARTY' 이벤트를 5일까지 펼친다.

 

이벤트 내용을 다른 트위터 이용자에게 입소문 내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안드로보이 피규어(5), DJ DOC 풀사이드파티 입장권(5), 워커힐 수영장 입장권 각 2(5)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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