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노리폰은 휴대전화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소품처럼 생각하는 신세대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꾸밀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즐기며 극복하는 19∼24세 젊은이인 '辛놀이세대'를 겨냥한 휴대전화다.
휴대전화 전면과 뒷면에 붙이는 8매의 캐릭터 보호 필름과 스티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각각의 캐릭터 보호 필름마다 서로 다른 테마의 사용자 환경(UI)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배경 화면을 웹사이트에서 제작해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할 수 있는 'DIY Tuning'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노리폰 간에는 물 따르듯이 휴대전화를 기울이면 저장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이지 셰어링' 기능도 탑재했고, 와이파이를 기본 탑재하여 웹서핑, 이메일, 메신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전화도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람, 동물, 사물 등의 사진을 활용, 눈과 입의 위치를 지정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3D 모션포토' 기능도 지원된다.
스윗핑크, 베이지, 프렌치 블루 등 신세대 취향에 맞는 감각적 색상을 사용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