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최근 방송에서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공개 사랑고백을 한 개그맨 김경진이 글래머 스타 강예빈과 소개팅을 해 네티즌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김경진은 30일 방송되는 tvN 'WEEKLY-리얼리'에서 지난주에 이어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달콤한 소개팅을 이어간다.

이날 김경진은 강예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럭셔리 데이트 코스 준비에 나선다.

우선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피로를 풀고 스킨십을 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스파.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 김경진은 "여자의 맨살에 손을 댄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번 '모태 솔로남' 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어 데이트 필수 코스인 한강 유람선에 오른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 평소 음치라고 알려진 김경진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 많은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을 위한 러브송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며 구애 작전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해림 밖에 없다더니 이게 뭐냐", "현실은 양해림 이상은 강예빈이냐", "아무리 방송이지만 사랑 고백이 진정성 없어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경진-강예빈의 리얼 데이트 현장은 30일 밤 9시 tvN 'ENEWS WEEKLY'에서 공개된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