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혼혈가수 박일준의 딸 박혜나 양이 방송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박일준 부부는 함께 출연한 박혜나 양의 사윗감을 공개 구혼했다.
탤런트 못지 않은 외모와 아버지를 닮아 음악실력을 갖춘 딸 박혜나 양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지만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천국제공항에 입사한 재원이다.
박혜나 양의 어머니는 "방송을 보고 사윗감 소식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우리 아들처럼 들이대는 남자가 좋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일준 역시 "딸에게 성실하고 가정적인 사람이 사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박혜나 양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엄친딸이다", "탤런트 박은빈과 비슷한 분위기다", "연예인 해도 되겠다"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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