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2분기 순이익은 586억 원으로 더페이스샵 인수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58.8%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12.1%로 1.5% 포인트 개선됐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2389억 원과 영업이익 19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6%, 16.5% 성장했다.
화장품 사업은 더페이스샵을 인수하며 매출 2649억 원, 영업이익 427억 원으로 각각 55.1%, 99.5%의 큰 성장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률은 3.7% 포인트 개선된 16.2%를 달성했다.
음료사업은 코카콜라 등 기존 브랜드의 성장과 글라소 비타민워터 등 비탄산 신규브랜드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 1910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으로 각각 15.0%, 17.0% 증가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2005년 1분기 이후 22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대비 최고실적을 갱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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