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지난 4월 '가요계의 디바' 장혜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첫 디지털 싱글 '너 없인 못살아'를 발표하며 당당히 이름을 알렸던 멜로디 래퍼 '매직플로우'가 세번째 디지털 싱글 '두근두근'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정식 발표했다.

'두근두근'은 'M4'의 '널 위한 멜로디', '럼블피쉬'의 '어쩌지'를 비롯해 채연, 임창정, 먼데이키즈, V.O.S, f(x) 등과 함께 작업해온 떠오르는 히트메이커 '김원'의 작품으로 '매직플로우'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작품가로서 역량을 한껏 발휘하기도 한 곡이다.

또한 노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의 가슴 떨리는 사랑얘기를 담아냈으며, 풋풋하고 알콩달콩한 가사는 달콤한 사랑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노래 중간중간 '두근두근'이 반복되는 후렴구는 흥얼거리기 쉬운 중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스트링 편곡과 곡 구성은 전반적인 곡의 상큼한 느낌을 더욱 부가시켜 준다.

'매직플로우'의 멜로디 랩과 더불어 호소력 짙고 세련된 보이스를 지닌 신인가수 '레아'의 노래가 감칠맛 나게 주거니 받거니 하며 곡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고.

한편 '매직플로우'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일락'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왈칵'에 랩 메이킹을 비롯 피처링으로 참여해 제 2의 'MC몽-김태우' 콤비로 각광받으며 부드러운 멜로디 랩을 선보인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