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한 달 만에 가입자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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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한 달 만에 가입자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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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정은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갤럭시S'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는 지난 주에만 일 평균 2만 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판매 열기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품질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무선인터넷 사용환경, 'T map'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반응이다.

 

갤럭시S 판매 호조에 힘입어 SK텔레콤의 다양한 스마트폰 서비스와 고객프로그램도 활성화 국면을 맞고 있다. 갤럭시S T스토어 활성화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구매 시장까지 확대시키고 있다.

 

갤럭시S 출시 이후 앱 거래장터 T스토어의 일 평균 가입자는 1 8000명으로 출시 전 대비 185% 증가했다. 동기 일 평균 다운로드 건수도 출시 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판매고에 힘입어 일반고객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쉽게 알려주는 'T스마트폰 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T스마트폰 스쿨을 이용한 고객은 80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15일부터 원격 펌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갤럭시S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출시 한 달 만에 50만을 돌파한 갤럭시S는 국민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 했다""데이터 무제한 등 혁신적 무선인터넷 정책의 후광으로 올 추석 전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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