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5년 만에 국내 컴백하는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의 뮤직비디오를 영화 '아바타' 촬영팀이 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보아의 정규 6집 타이클곡 '허리케인 비너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영화 '아바타'의 3D 촬영팀인 'PACE HD'와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바타 3D 촬영팀 'PACE HD'의 존 브룩스(John Brooks) 감독은 "이번 3D 뮤직 비디오 촬영은 3D 업계 최고의 두 팀인 삼성전자와 'PACE HD'의 결합(Marriage)인만큼 최고의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3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아바타 3D 촬영팀 'PACE HD'의 3D 콘텐츠 제작 협력은 작년부터 시작해 지난 3월 세계 최고의 힙합그룹인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콘서트도 3D로 촬영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보아와 소녀시대의 3D 뮤직 비디오 촬영을 처음으로 함께 했다.
한편 보아는 올 8월 타이틀 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들고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