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스펀지0/ 진행 이휘재 김경란)에서 대한민국의 특색 있는 지명을 소개하는 여행 코너가 마련됐다.
누가 어떤 경위에서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지만 목적지로 향해 가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자극적인 이름의 '미친소' 주유소. 한자 이름까지 갖춘 그 속엔 전혀 다른 뜻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산을 넘고 가다보면 구수한 이름이 돋보이는 '소똥령 마을'도 나온다. 듣기만 해도 그 고향의 냄새가 느껴지는 지명과는 달리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마을의 각 집마다 예쁜 이름들이 붙여져 있다.

한편 심장까지 얼리는 시원한 맛을 찾아가는 '냉(冷)로드'를 선보였다.
이번 '냉로드' 코너는 스펀지의 고정게스트 박철이 자장로드, 밥로드, 천원로드, 고기로드, 시장로드 등 '네모로드'의 일환으로 전국 팔도에 숨겨진 시원한 맛을 찾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시원하다 못해 '북극의 맛'을 닮았다는 오징어 빙수까지 소개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섹녀번호 060... 704 ...7272
남자 없이는 못자는 못말리는 섹녀들 ♡
섹녀번호 060... 704 ...7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