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샤크라 전 멤버 이니(위쪽)와 보나(아래쪽)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90년대 걸 그룹 '샤크라' 출신 멤버가 '슈퍼스타K 2' 오디션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 2' 오디션 예고 영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백지영과 이승철 등은 한 참가자를 향해 "샤크라 출신이냐"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디션에 참여한 샤크라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재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멤버는 이니와 보나. 이니는 97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샤크라의 초기 멤버로 활동했으나 작년 미국서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는 가수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또한 보나는 이니 탈퇴 후 새로 영입됐던 멤버로 아직 프로필에 직업이 '가수'라고 떠 있어 네티즌들은 '보나가 이번 오디션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아직 그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그룹 샤크라 출신 멤버를 비롯해 가수 출신 연기자 남규리의 친동생, 철이와 미애의 DJ 신철의 조카까지 수많은 스타 가족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슈퍼스타K 2'는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는 "방송 내내 TV에서 시선을 떼지 못할 정도로 깜짝 놀랄 사람들의 등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이니, 보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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