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오위기 김남길 "오협선배 덕분에 재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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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위기 김남길 "오협선배 덕분에 재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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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열연했던 배우 김남길이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고마운 사람에 대해 입을 열였다.

 

김남길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MBC 공채 탤런트 합격 후 4주 연수를 받은 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뇌진탕과 무릎에 큰 부상을 입고 대수술을 받은 김남길은 6개월간 병원에 입원하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그 당시 같은 공채 출신인 오협 선배가 매일 병문을 와서 응원해주고 격려해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오협 선배 덕분에 다시금 방송에 복귀할 수 있었고 이후 차근차근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남길은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자주 가는 고깃집에서 소녀시대와 마주쳤고 그 후로 몇 번 밥을 먹은 것 뿐"이라며 "스캔들 이후 서로 '왜 났을까'라면서 또 밥을 먹을 정도로 거리낌이 없는 관계다"고 직접 해명했다.

 

김남길은 이날 녹화 후 바로 다음날인 15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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