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가 방송 중 멤버들의 비밀 폭로전에 나섰다.
소녀시대는 최근 진행된 SBS '하하몽쇼' 녹화에 참여해 그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숨겨왔던 마음 속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하하와 몽이 일일 엄마로 나서는 '엄마가 부탁해' 코너에서 태연은 하하에게 "윤아는 통금시간이 없는 것 같다"고 이르는 등 밤에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질세라 윤아는 "태연언니는 자꾸 혼자 밖에 나가서 누구를 만나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 멤버들의 공감 섞인 웃음을 샀다.
옆에서 소녀시대 '딸'들의 외침을 들어주는 일일엄마로 활약한 하하와 MC몽은 태연과 윤아가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보고 각자 딸의 편을 들어주면서 재미있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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