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공동대표는 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카카오 출신으로, 2017년 1월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이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동원증권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을 역임했다.
윤 공동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TFT) 부사장을 지냈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더 편리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1월 3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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