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케이엔솔이 엔비디아가 오는 4분기 출시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로부터 액체냉각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엔솔은 전 거래일보다 2870원(19.59%) 오른 1만752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가 AI칩인 블랙웰 출시를 앞두고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액체 냉각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는 발표에 액침냉각사인 케이엔솔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케이엔솔은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1위 업체인 스페인에 본사를 둔 서브머와 협력해 국내 이머전쿨링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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