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전 부인 이하얀, 반지하 생활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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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전 부인 이하얀, 반지하 생활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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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허준호와 지난 2002년 이혼한 탤런트 이하얀이 반지하 방에서 딸과 함께 사는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하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녹화에 참여해 외모에 자신이 없다며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제안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뷰티원정대 5인방이 이하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집을 직접 찾았고, 이 과정에서 이하얀의 반지하 방 생활이 공개된 것.

 

공개된 이하얀의 반지하 방은 거실을 비롯해 방을 가득 채운 살림살이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유행이 지난 옷들이 산더미를 이루고 있었다.

 

이하얀은 이날 녹화에서 이혼 후 6년 동안 반지하 월셋방에서 힘들게 살았고 극심한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몸무게가 75kg까지 불어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제작진은 "이하얀이 콤플렉스 극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극심한 다이어트로 노화됐던 이하얀의 동안 미모로의 변신과 함께 자신감 되찾기 프로젝트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는 외모 콤플렉스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제 2의 인생에 도전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휴먼스토리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이하얀의 출연분은 20일 밤 12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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