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 트위터로 팬들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트위터를 새로 개설한 선미는 19일 영어로 "팬들이 그리웠다"며 "'선미가 좋아'라는 말을 다시 듣고 싶다"고 짧은 글을 적었다.
프로필 사진 속 선미는 녹색 리본 머리띠를 쓰고 스모키 눈화장으로 여성스러움을 뽐냈으며 볼에 바람을 넣은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듣고 트위터로 몰려든 팬들은 선미가 듣고 싶었다던 '선미가 좋아'라는 글을 댓글 형식의 '멘션'으로 보내고 있다.
팬들은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 선미가 좋아!", "선미가 좋아 선미가 좋아 선미가 좋아"라며 사랑을 듬뿍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해외 팬들 역시 "Sunmi we like you", "Summi JoA!"라며 선미에게 힘을 실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팝콘 콘서트'를 끝으로 3년간의 원더걸스 활동을 접고 탈퇴했다. 이후 선미는 학업에 열중하며 2010년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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