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3인조 신인그룹 '영건'의 멤버 이민이 JYP연습생이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19일 이민이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AM, 2MP, 원더걸스 등의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았던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이 2AM의 슬옹, 조권과 2PM의 찬성, 택연, 준호, 준수 그리고 원더걸스의 선예와 포미닛의 현아 등 현재 잘나가는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민은 3년간의 트레이닝을 마친 뒤 2PM, 2AM의 멤버를 뽑는 최종 선출에도 합격해 데뷔를 기다렸지만 데뷔 직전 안타깝게도 탈락하게 됐다.
하지만 이민은 이 때 방송 오디션을 보고 있던 현 소속사 대표의 연락을 받고 지금의 영건의 멤버가 돼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영건은 이민, 나창수, 홍석재로 구성된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지난 8일 디지털 싱글 '너를 보내줘야 한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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