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작년에 시작한 예술교육 '한화 예술더하기'와 연계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2010 신나는 예술캠프'는 장르별 심화 캠프 형식으로 △1차 음악심화 캠프(15~16일)△ 2차 음악심화캠프(19~20일) △3차 국악/연극심화캠프(21~22일) △4차 미술심화캠프(26~27일)로 진행된다.
지난 1차 캠프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클래식'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지휘자 금난새의 유익한 해설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앙상블 연주단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2차 음악심화캠프에서는 우크렐레, 밤벨, 팬플루스, 밸플레이이트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바이올린과 플룻 레슨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3차 국악/연극심화캠프에서는 사물놀이, 부채춤, 마임, 탈춤 등을 배우며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어 4차 미술심화캠프에서는 무인도에서 집 짓기, 마을 꾸미기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극을 할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아이들이 예술적으로 성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르별 심화 예술캠프를 구성했다"며 "2011년까지 계속될 '한화 예술더하기' 교육이 아이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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