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여심을 자극할 '핑크색' 자동차가 드디어 등장한다.
GM대우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핑크색 외장 색상을 적용한 모델을 포함한 201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오는 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일 발표했다.
은은한 펄 느낌이 가미된 핑크 색상(모나코 핑크)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4월 부산 국제모터쇼에 쇼카(show car)로 전시되기도 했다.
영업마케팅AS 총괄 릭 라벨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핑크 색상을 적용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차의 특성에 잘 어울리는 혁신적 컬러로 여성 고객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1년 마티즈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승용 밴 모델도 추가된다.
가격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밴이 740만원, 팝 810만원, 재즈 873만~941만원, 그루브 958만~1천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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