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이엄마는 대리모 아닌 하룻밤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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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아이엄마는 대리모 아닌 하룻밤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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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의 아이 엄마가 드디어 밝혀졌다.

 

18일 영국 일간지 '선데이 미러'는 호날두가 미국 체류 중 한 여자 종업원과 하룻밤을 지낸 뒤 아이가 생겨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양육권 비용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아이를 포르투갈로 데려오기 위해 뉴욕에서 친모와 양육권 문제에 합의했으며 신분을 비밀로 해 줄 것을 보장했다. 또 그는 자신이 아이를 양육한다는 조건으로 무려 1510만 파운드(한화 280억원)를 지급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호날두는 월드컵 기간 중 '득남' 소식을 듣고 친구들에게 "내가 보리스 베커가 된 느낌"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리스 베커는 런던 레스토랑에서 한 여성과 잠자리를 가진 뒤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2000만 파운드를 지불했던 테니스 스타다.

측근에 따르면 호날두는 아이를 가지려 했던 것은 아니지만 아빠가 돼서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친구들에게도 엄마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고 있다고.

호날두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득남' 소식을 알려 전 세계 축구팬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친모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8, 세계적인 속옷 모델이자 여자친구인 이리나 셰이크와 뉴욕에서 휴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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