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SG워너비는 오래 못 갈 것이고 나는 탈퇴…"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휘순-김구라의 조종을 받는 아바타로 분했다.
이석훈은 이날 주인의 지령에 따라 SG워너비가 오래 못 갈 것이고 자신도 곧 탈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뜻이 아닌 주인의 뜻에 따라 실행해야 하는 자아충돌로 인해 초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석훈은 곧 완벽하게 적응했다.
이석훈은 '워너비 석훈' 박휘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소개팅 성공을 위한 비장의 무기도 전달 받았다. 이석훈은 소개팅에 성공하기 위해 훈남 발라드 가수의 생명인 비주얼 파괴도 서슴지 않았다. 또 한 명의 예능인 탄생을 예고한 셈이다.
이석훈, 김경진을 비롯해 배우 서지석, 고영욱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뜨형'은 오는 18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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