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류효영·동생 류화영 쌍둥이자매, 제시카·크리스탈 뒤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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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류효영·동생 류화영 쌍둥이자매, 제시카·크리스탈 뒤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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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류효영-류화영 쌍둥이 자매가 각각 다른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투입 되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따르면 2010 미스 춘향 진 출신의 언니 류효영은 '리틀 구하라' 진혜원이 있는 그룹 '남녀공학'으로, 동생 류효영은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영입이 확정됐다.

같은 소속사면서 다른 그룹에서 활동하게 된 자매의 케이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가 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멤버로, 크리스탈은 '에프엑스'의 멤버로 같은 소속사지만 다른 그룹에서 활동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스타킹'에 출연했던 류효영만 미팅을 하게 됐으나 그가 동생을 추천했다""오디션을 본 결과 끼가 많은 두 사람 모두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녀공학'은 여자멤버 4명과 평균 신장 180cm의 남자 멤버 5명으로 구성된 혼성 9인조 그룹으로 오는 9월 데뷔할 예정이다. 류화영의 영입으로 7인조로 변신한 '티아라'도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올 가을, 류효영-류화영 쌍둥이 자매의 파워가 가요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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