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캐릭터 '뽀로로' 몸값? 연예인 뺨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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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캐릭터 '뽀로로' 몸값? 연예인 뺨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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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한국 토종 캐릭터 꼬마 펭귄 '뽀로로'의 몸값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클리경향에 따르면 2003년에 탄생한 뽀로로는 연봉(연 로열티) 120억원, 이적료(브랜드 가치) 3600억원을 달성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됐다.

 

불과 7년 만에 몸값이 3600억원으로 껑충 뛴 셈이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아이코닉스가 기획하고 오콘, SK브로드밴드, EBS,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가 공동 제작한 남북 합작 Full 3D 애니메이션으로 유아들이 제일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EBS 방송 당시 평균 시청률을 웃도는 5%를 기록, 출판 및 완구, DVD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뽀로로'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는 "뽀로로는 철저하게 유아와 정서적인 교감을 이루게 하는 캐릭터"라며 "이것이 유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뽀로로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코닉스는 매년 최소 두 개의 신규 작품을 내놓을 예정이며 올 8월 EBS를 통해 '꼬마버스 티요'를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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