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서른다섯에 아들 '휘성' 순산…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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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른다섯에 아들 '휘성' 순산…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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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귀순배우 김혜영이 결혼 7개월만에 아들을 얻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영은 1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이혼의 상처를 극복한 후 재혼한 지 7개월 만에 '득남'한 사연을 공개했다.

 

서른 다섯이라는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해 걱정이 많았던 김혜영은 지난달 12일 다행히 3.18kg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김혜영은 "아이를 낳아봐야 엄마 속을 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면서 "어떻게 내 몸에서 생명이 탄생하는지 믿어지지 않고 그저 신기하다"고 기쁨과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김혜영과 영화배우 김태성 부부와 아들 휘성군의 알콩달콩한 가족 이야기가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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