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망언 수습 "잘생겨 보이는 내 직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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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망언 수습 "잘생겨 보이는 내 직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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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4인조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망언(?)을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씨엔블루는 최근 온게임넷의 신개념 온라인 팬미팅쇼 '히즈온라이브'에 출연해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팬 20여명과 난생 처음 겪어 보는 독특한 방식의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씨엔블루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정용화는 실물을 궁금해하는 팬의 질문에 "실제로 보면 별로고 방송이 더 낫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한 뒤 "그래서 (잘 생겨 보이는) 이 직업이 마음에 든다"고 수습했다.

 

정용화는 데뷔 전,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스키장 훈남'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기에 이런 외모 비하(?) 발언은 망언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

 

이 소식을 접한 팬들과 네티즌들은 "정용화는 우리를 농락하고 있다", "실물이 못생겼으면 TV도 별로거든?", "요즘 연예인들 왜 이러냐 거울을 보고 말해라"라는 등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

 

온게임넷 이명지 담당피디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씨엔블루가 처음으로 온라인 팬미팅에 도전해, 아이돌다운 끼와 재치로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첫 녹화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씨엔블루와 팬들의 솔직한 대화는 오는 15530분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히즈온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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