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정찬성-가르시아 경기 상반기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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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정찬성-가르시아 경기 상반기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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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정찬성과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의 경기가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한 2010년 상반기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다.

 

Mfight에 따르면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찬성은 미국 데뷔전에서 가르시아와 경이로운 난타전을 벌여 격투팬들 뿐 아니라 관계자들까지도 단숨에 사로잡았다. 비록 홈그라운드에서 경기한 가르시아에게 판정패하긴 했지만 인상 깊은 경기를 선보여 자신의 이름을 종합격투계에 확실히 알렸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56년의 역사와 300만이 넘는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권위 있는 주간지라 그 순위의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2010년 상반기 최고의 경기 2위에는 추성훈과 크리스 리벤의 UFC 116 경기가 랭크됐다. 추성훈은 리벤에게 1,2라운드를 뺏으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으나 3라운드 종료 20초를 남기고 삼각 조르기를 당해 리벤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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