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김정은이 드라마에서 최상류층 법조 명문가의 며느리로 완벽 변신해 '청담동 며느리룩'을 선보였다.
김정은은 SBS 새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에서 전설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 지난 9일 평창동 모처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김정은은 이날 흐트러짐 하나 없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벽하게 완성해냈다.
청담동 며느리룩이란 얼핏 보기에는 수수해 보이지만 고급 브랜드의 옷에 고급 액세서리를 매치해 클래식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린 패션을 말한다. 강남 부유층 며느리들의 복장과 비슷하다고 해 네티즌들이 이름 붙이면서 알려졌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초반 청담동 며느리로서의 면모를 보이던 김정은이 곧 정체를 드러내게 될 것"이라며 "김정은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대한 화병(火病)만큼은 국가 대표급 중증환자인 여성들이 모여 전설적인 밴드를 결성, 음악으로 삶의 아픔을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써 세상과 당당히 맞서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8월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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