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Key)가 한 쪽을 삭발한 충격적인 모습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샤이니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샤이니 멤버 중 마지막으로 키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키는 반 삭발을 감행, 펑키한 이미지를 풍기는 헤어스타일에 감각적인 페이스페인팅으로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또한 눈빛과 표정 역시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 강렬한 느낌을 담아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샤이니는 참신하고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음반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오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민호의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컴백이 연기됐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