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수신결함·업로드 속도 저하에 이어 이번에는 화재까지 발생, 사용자가 약간의 화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미국 IT전문 블로그 '보이지니어스리포트'는 9일(현지시간) 한 아이폰4 사용자가 충전하기 위해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꽂자 갑작스럽게 터져버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아이폰4 USB 연결부위가 뜨끈뜨끈 해지면서 일부가 녹았고 사용자는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고 이 블로거는 말했다. 또 애플 측은 이와 관련 사용자 부주의가 아닌 USB 케이블 결함 때문이라는 점을 확인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이 사건이 유저의 부주의가 아닌 USB 케이블의 결함 때문이라는 점을 확인해줬다고 보이지니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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