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대 모토로라 '모토 쿼티'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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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대 모토로라 '모토 쿼티'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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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모토로라는 지난해 말 미국에서 출시돼 인기를 끈 '드로이드'의 한국형 모델인 '모토 쿼티'를 SK텔레콤을 통해 8일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모토 쿼티는 슬라이드형 쿼티 자판과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글 검색과, 구글 지도, 지메일, 구글 토크 등의 구글 모바일 서비스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풀터치 디스플레이와 쿼티 키패드 중 최적의 문자 입력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쿼티 자판을 채택했음에도 두께가 13.7mm로 얇은 편이다.

3.7인치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480X854이고,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사진 편집기능과 자동 초점, LED 플래시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익스체인지, IMAP, POP 이메일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개인 및 회사의 다수 메일 계정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릭 월러카척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모토 쿼티는 뛰어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폰 시장을 이끄는 모토로라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60만원대 후반으로 대리점에서는 24개월 약정의 올인원45(월정액 4만5천원) 요금제 기준으로 6만원대, 올인원55(월정액 5만5천원) 기준으로는 거의 무료 수준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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