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따르면 '쇼끼리 완전할인문자'는 쇼(SHOW)고객끼리 사용하는 문자 요금을 할인해주는 망내할인 문자 부가요금제다. 단문메시지(SMS), 멀티메일(MMS)을 가리지 않고 월 1만원으로 10만원 상당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1만원으로 쇼 고객에게 SMS 5000건까지 보낼 수 있다. 타사 고객에게 문자 발송 시 발생하는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KT는 내달까지 '쇼끼리 완전할인문자'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쇼(모바일 상품권)를 증정하고 100명을 추첨해 영화티켓(1인 2매)과 콤보셋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문자를 자주 쓰는 고객은 실질적 요금할인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문자메시지가 음성통화 못지 않게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만큼 차별화된 할인상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