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추후 제시할 예정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BNK경남은행의 부진이 두드러진다"며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조선 기자재 여신의 부실을 제외하더라도 가계 및 중소기업의 연체 순증 폭이 이례적으로 커 3분기 수익성도 장담하지 못할 듯하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조선 및 자동차산업의 부진 장기화 과정에서 전개되는 지역경기 악화 영향, 그리고 전세가격 및 부동산 가격 하락 영향을 고려해 볼 때 구조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