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 대표 앱스토어인 T스토어 가입자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도 24일 전일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갤럭시S 효과도 나타났다.
스토어는 하루 평균 5천600여명이 신규 가입했으나 24일에는 8천400명이 가입했고,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도 하루 평균 7만5천건에서 8만8천건으로 늘었다.
24일 판매된 갤럭시S의 신규가입자와 기기변경 가입자의 비율은 1:1로 갤럭시S로 번호이동한 타사 고객 비율은 18%였다.
SK텔레콤의 총 번호이동 순증도 하루 동안 1만780여건으로, 갤럭시S 효과가 타사 고객 유치에도 이어졌다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또 갤럭시S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일선 대리점에서는 고객들의 갤럭시S 예약 신청이 잇따랐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한편 갤럭시S의 법인시장 선주문은 10만대이고, 일반 대리점의 선 주문 물량도 10만대 정도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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