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은 독일의 소형차급 평가에서, 씨드는 영국의 준중형 부문에서 각각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JD파워는 지난 2005년부터 차량의 상품성과 품질, 유지비,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매년 하고 있다.
JD파워가 지역별 주요국가에서 실시하는 종합고객만족도(VOSS) 조사에서 한국자동차가 차급별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특히 보수적인 유럽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소형·준중형 차급에서 기아차 모닝과 씨드가 각각 차급별 최고 종합고객만족도 차량으로 선정되어 평가 결과에 의미가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럽시장 신차 종합 평가인 JD파워 VOSS 조사에서 기아차의 성장세는 그 동안 디자인·품질·서비스 등 전방위에서 꾸준히 혁신을 추진한 결과"라며 "기아차는 앞으로 디자인, 품질은 물론 전세계 고객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서비스 분야에서의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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