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다음달부터 프랑스식 고급 디저트 '피치멜바' 맛을 재현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피치멜바는 1800년대 후반의 프랑스 요리사인 에스코피에가 호주 오페라 가수인 넬리 멜바 부인을 위해 만든 디저트로 알려져 있다.

멜바 부인은 호주의 100달러(약 10만원) 지폐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피치멜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복숭아와 멜바소스(라즈베리 소스)를 올려 이국적인 맛을 낸다. 소비자 가격은 싱글 레귤러 컵 기준(115g)으로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