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차는 기아차에 공통된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헤드램프와 머플러 등을 세련된 스타일로 교체했다. 각종 조정장치와 스위치에 검은색 크롬을 입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폴딩 타입의 리모컨 키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이고, 방향지시등을 터치하면 3회 점등 후 자동으로 점멸되는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 기능을 적용해 차선변경 시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 모델에 동승석 에어백을 장착했고, 차체자세제어장치(VDC)도 GLX 모델 이상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고성능 친환경 LPI 엔진을 장착한 뉴 카렌스는 수도권 저공해 자동차로 인증받아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공영주차장 주차료 20∼50%, 혼잡통행료는 50% 감면된다.
가격은 LPI 모델 1740만∼2228만원, 가솔린 모델이 1651만∼2139만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