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8월초 출시되는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사전계약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현대차측은 밝혔다
신형 아반떼는 2006년 4월 아반떼HD 출시 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로, 42% 선까지 추락한 현대차의 내수점유율을 끌어올려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감마 1.6ℓ GDI 엔진에 전륜 소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는 17.0kg.m이며, 연비는 16.5∼17㎞/ℓ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는 HID 헤드램프와 슈퍼비전 TFT 칼라 LCD 클러스터, 후석 열선시트 등 중형차에 적용되던 고급 편의사양 및 신기술을 준중형급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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