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와 유럽의 국가 부채 위기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은 18.20달러(1.5%) 오른 온스당 1,248.7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지난 6월 8일의 1,245.60 달러를 크게 넘어선 것이다.
금은 장중 한 때 온스당 1,252.50 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지난달 5월 2일의 장중 사상 최고치인 1,246.50 달러 기록도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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