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판매값 5주 만에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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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판매값 5주 만에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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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5주 만에 소폭 올랐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무연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0.06%) 오른 ℓ당 1,711.3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 값은 1.4원(0.09%) 상승한 1,505.2원이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른 것은 지난 5월 둘째 주 이후 5주 만이다.

실내등유 평균 판매가도 1.4원(0.10%) 오른 ℓ당 1,068.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1,774.6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688.4원으로 가장 낮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 제품가격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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