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하노버메세서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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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하노버메세서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소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4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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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하노버 전시 사진.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일렉트릭이 독일 국제박람회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 최신 스마트 에너지 관리사업을 선보였다.

현대일렉트릭은 23~27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2018'에 총 128㎡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하노버메세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박람회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70개국 65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22만5000여명이 참관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 박람회에서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Asset Management Solution)'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력설비 자산관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빌딩, 공장, 선박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의 운영을 최적화해 고객사 유지·보수비용을 최소화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현대일렉트릭은 빌딩이나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선박기관 및 전력 계통을 원격으로 관리하며 경제운항을 지원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력설비들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인티그릭(INTEGRICT)을 통해 자산관리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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