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요 경제부처 고위공직자 113명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분석한 결과 순자산은 1억471만원 증가했다.
분석대상에는 대통령비서실 소속 장하성 정책실장과 홍장표 경제수석비서관, 김수현 사회수석비서관, 반장식 일자리수석비서관, 김현철 경제보좌관,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 등 10명이 포함됐다.
또 기획재정부 13명, 산업통상자원부 34명, 국토교통부 29명, 중소벤처기업부 9명, 금융위원회 13명, 국세청 5명 등 모두 113명이다.
고위 경제관료 평균 자산은 작년 말 기준 21억2480만원, 부채는 3억8212만원이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17억4268만원이다. 종전 신고 때 보다 자산은 1억2780만원, 부채는 2309만원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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