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연구원은 28일 "조선부문의 2018년 수주목표는 132억 달러로 현재까지 신규 수주 12억 달러를 달성했다"며 "수주 증가로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2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조선사의 가격협상력 강화의 분기점이며 2분기부터 선가상승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강력한 수주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신규수주증가로 1분기 말 수주잔고는 2년 수준까지 증가해 가격협상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며 신조선선가 상승은 주가상승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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